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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결국 백기 투항한 카카오...불통·이용자 경시 '부메랑' / YTN

2025-09-29 7 Dailymotion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9월 30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br /> <br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br /> <br />어르신의 대부분이 카톡을 즐기고, 하루에 4시간 넘게 미디어를 본다고 합니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내용인데 서울신문이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기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요. 노인들의 생활양식이 디지털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자의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해 76.9%까지 늘어났습니다. 93%가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쓰고, 97%가 TV와 유튜브를 보며 여가를 보낸다고합니다. 요즘 어르신들은 건강 챙기기와 멋 내기도 놓치지 않습니다. 외모 관리를 하는 고령자가 58%나 됩니다. '신(新)노인'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라이프스타일이 초고령사회에선 일반화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유튜브엔 자극적이고 편향된 콘텐츠가 많죠. 노년층에 대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다음 한겨레신문입니다. <br /> <br />카카오톡이 야심차게 15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내놨지만 돌아온 건 혹평이었죠. 카카오가 이번 주체 개편안을 내놓겠다했다고 어제 전해드렸었는데결국 '친구 탭' 개편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불과 엿새 만에 두 손을 든 건데요. 기존 친구목록이 친구 탭의 첫 화면으로 다시 돌아오고,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로 분리할 예정입니다. 다만 원상복구가 당장은 아니고 4분기 안에 적용될 거라고 하네요. 이번 업데이트의 목적은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려서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개편을 두고 이용자들 사이에선 카카오 경영진의 오만과 불통을 꼬집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카카오 내부에서도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 잇따랐는데요. 직원들의 반대가 많았는데도 위에서독단적으로 밀어붙였다는 겁니다. 지난달엔 일부 직원이 과도한 업무에 내몰려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또 직원들에게 개인 휴대전화에 '포렌식 서약서'를 요구해 반발이 컸습니다. 카카오톡 관련 내용은 오늘도 잠시 후 뉴스타트 3부에서 전문가와 짚어드리겠습니다. <br /> <br />다음은 교권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대학교수 문제를 다룬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중략)<br /><br />YTN 정채운 (jcw17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3006392527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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